나의 특별한 장소 이야기
이번 겨울 시즌 기획전시에 참여하는 동아리들은 앞선 정기전시에서 ‘일상’이라는 주제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는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나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나의 추억여행 이야기’, ‘나의 동거동락 이야기’라는 전시 제목에서 보이듯이 각자가 어떠한 장소에서 일어난 사건이나 감정의 변화 등을 공유하기 위해 붓을 들고 캔버스나 한지 앞에 앉아 정성을 쏟아내었습니다. 장소의 사전적 의미는 ‘어떠한 일이 이루어지거나 일어나는 곳’으로 특정장소는 한사람에게는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이 깃들어 잇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헤어진 연인과의 슬픔을 지닌 곳일 수도 잇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림의 장소, 등장인물이 사는 위치 등 특정 장소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살펴보고 관람객과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려 합니다. 기획/권효민
참여 문화동호회 소개

SOUL-아티스트
행복을 위하여 다양한 삶 속에 미술을 더 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속에서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주변 풍경 속에서 찾아보기도 하고 과거의 추억이나 기억들속에서 나에게 행복감을 주었던 이미지들을 구성하여 작품으로 표현해보기도 하였습니다. 미술과 사람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정성과 즐거움이 담긴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자 합니다.
예다원작가회
예다원작가회는 서양화, 한국화, 서예, 도예, 서각,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을 표현하는 작가님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작품을 그려냅니다. 책, 그림, 사진 등 작품을 이루는 조형요소로 선과 색상, 그리고 이야기들이 한폭의 그림을 이루어 아름다운 작품으로 승화하듯이 다채로운 장르와 각기 다른 예술혼을 가진 작가들이 모여 만들어낸 이번 전시를 통해 대구시민들에게 폭넓은 예술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솔담회
회원들이 대구여성회관의 ‘한국화 과정’을 수강, 한국화 작품 실력을 연마하면서, 본인들이 사계절 동안 국내를 여행하면서 우리나라의 좋은 경치와 풍광을 즐기고, 멋있는 경치와 자연을 음미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고, 추억하고 회상하고 싶던 것을 한 폭의 작품으로 그려보고, 이 작품을 일반 대구시민들에게 전시하여, 일반 시민들도 ‘한국화’라는 장르의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와 ‘한국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동호인들의 다짐으로 기획하였습니다.
전시기획자 & 참여동호회 인터뷰 영상
기획자 권효민 인터뷰
SOUL-아티스트, 예다원작가회, 솔담회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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